한 두달 전쯤인가요? 로스트아크 출시일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무지막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정작 그 기대에 반비례하여 아무런 소식이 없던 로스트아크. 2016년 상반기에 CBT를 할 것이라는, 말 그대로 '소문'뿐인 로스트아크였습니다. 정작 그 소문조차도 신빙성이 없을 것이라며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정말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저 역시 좌절하는 사람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막연히 '언젠가는 하겠지'란 심정으로 무심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와중에 옆동네 고급시계가 등장하면서 잠시 정신이 팔린 까닭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곧 8월이고 이미 2016년의 절반 이상이 지나갔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은 좀 찜찜하다 싶어서 다시 한번 로스트아크 출시일 관련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