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버워치에 아주 푹 빠져있습니다. 간만에 재밌게 하는 게임인 것 같아요. 그동안 별로 할 게임이 없어서 어쩌다가 롤이나 하스스톤 잠깐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겜할 맛이 납니다 ㅎㅎ;
오버워치는 일반판, 오리진 에디션, 그리고 소장판으로 나뉘는데요. 갑자기 또 소장판이 끌리더라구요. 오버워치 소장판 내용물 구성은 어찌되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오버워치 소장판 내용 구성은 오리진 에디션에다가
몇 가지 추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리진 에디션의 5가지 스킨과 영웅 초상화, 그리고
디지털 선물들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고
거기에 풀 컬러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그리고 솔저76 스태츄를 껴줍니다.
오버워치 소장판 내용물의 좀 더 자세한 구성인데요.
아무래도 오버워치 소장판 구매하는 분들의 가장 큰 목적은
솔저76 스태츄라고 생각이 됩니다.
높이 33cm 가량의 솔저76 스태츄, 저도 사실 이게 탐나서
오버워치 소장판 사고 싶어진 거거근요 ㅎㅎ;
하지만 오버워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어쩐 일인지
구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 스태츄가 포함된 소장판인만큼
디지털 형태로 제공되지 않는 것은 그렇다 해도, 현재 해당 국가에서는
실물 상품 판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좀 더 찾아보니 약 열흘 전에 오버워치 소장판 다시 한 번 풀었는데
지금은 벌써 다 팔린 것 같네요... 역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었어야 했는데;
11번가에서 다시 검색을 해봤지만 역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버워치 검색하면 마우스랑 컴퓨터만 잔뜩 나와요...
대신 이렇게 중고로 팔리는 오버워치 소장판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가격이 약 15만원 정도 했던걸로 아는데, 확실히 소장판은 프리미엄이 붙네요.
중고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중고나라는 좀...
여담으로 솔저76 스태츄의 퀄리티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일단 조형 자체는 매우 멋있습니다...만 도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 도색이 안되었다기 보다는, 진짜 동상의 느낌으로
금속 느낌과 군데군데 벗겨지고 녹이 슨 느낌의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풀도색된 스태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아쉽네요.
아니면 이런 리퍼 스태츄라던가... 솔저도 좋지만 너무 밋밋한듯 합니다.
여튼, 지금까지 오버워치 소장판 내용 구성과 기타 잡담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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