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팁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한 번씩 해보세요

<=> 2016. 7. 21. 22:43

저희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 때 치매를 앓고 계셨지요. 치매는 아프지는 않지만 정말 무섭고 슬픈 병입니다. 기억을 점점 잃어버린다는 것은 겪지 않은 이상 그 고통을 알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치매는 평소에 예방하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통해서 자신의 증상이 치매인지 아닌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자가진단테스트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규칙적인 시간에 일정한 양의 약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다.


 2. 요리나 반찬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


3. 핸드폰으로 필요한 전화번호를 신속하게 찾는 것이 어렵다.


4. 책이나 신문기사를 읽을 때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된다.


5. 면도나 화장 등의 몸단장을 혼자서 하기가 힘들다.


6. 지갑,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리고 관리하지 못한다.


7. 과거에 사용하던 기구나 제품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8. 분명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9. 예전에 가본 장소인데 기억이 없다.


10.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자주 잊는다.



11. 약속을 하고도 까맣게 잊어버려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12. 하고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3. 물건의 이름이 금방 생각나질 않는다.


14. 갈수록 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15.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혼자서 이용하지 못해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16.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정확한 액수를 제시하지 못한다.


17. 계산 능력이 떨어진다.


18. 예전부터 쭉 해왔던 취미생활(장기, 바둑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19. 열쇠나 비밀번호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잠그질 못한다.


20. 길을 잃거나 헤매는 경우가 많아졌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1번부터 20번까지 해봤는데요.

총 20개의 문항 중에서 10개 이상이 해당된다고 하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매자가진단테스트 어디까지나 테스트일 뿐이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거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론 치매에 좋다고 하는

건강식품을 잘 챙겨먹는 것도 필요합니다.

특히 말수가 적어서 대화가 거의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두뇌에 자극을 계속 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본인이 흡연자거나 애주가일 경우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최대한 금연 및 금주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