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색상입니다. 어떤 색을 쓰느냐에 따라서 디자인의 분위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천차만별로 바뀌기 때문이지요.
가끔은 마음에 드는 색을 발견해서 쓰고 싶은데, 바로바로 뽑아내질 못해서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정 그렇게 하려면 캡처를 한 다음 포토샵에서 불러와서 추출을 해야 하지요. 하지만 Color Cop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그런 절차를 모두 건너뛸 수 있습니다. Color Cop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Color Cop 프로그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링크로 들어간 다음, 위의 사진처럼 보이는 것을 찾아주세요.
Stand alone이라고 쓰인 것이 무설치형입니다.
설치형을 써도 상관은 없지만, 기왕이면 무설치형이 더 편하죠.
Color Cop 다운받은 후 실행한 모습입니다.
매우 심플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창 크기 자체도 매우 작구요.
Color Cop 핵심 기능은 돋보기와 스포이드인데요.
먼저 돋보기 기능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돋보기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꾹 누른 다음
드래그하듯이 움직여서 색상을 추출하고 싶은 곳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버튼에서 손가락을 떼면 그 부분이 캡쳐가 되면서
Color Cop의 오른쪽 밑에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추출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포이드 기능인데요.
스포이드 아이콘은 사실 손 댈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이전 단계에서 캡처한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마우스 커서가 자동으로 스포이드 모양으로 바뀌고
클릭을 통해서 자신이 뽑아내고 싶은 색상을 뽑아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스포이드도 돋보기처럼 클릭 후 드래그로
직접 색상을 추출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선 색상 추출 프로그램인 Color Cop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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