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은 때론 귀찮고 두렵게도 느껴지지만 살면서 반드시 한 번 쯤은 해보게 됩니다. 컴퓨터 포맷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컴퓨터 외에도 USB나 SD카드, 메모리카드 포맷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SD카드와 메모리카드는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포맷 기능을 이용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SDformatter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SDformatter 사용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SDformatter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위의 그림처럼 영어로 된 홈페이지가 하나 나오는데요.
라이센스 동의에 관한 내용인데 다른 것은 신경쓸 필요 없고,
맨 밑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버튼 세 개가 나옵니다.
Accept라고 쓰인 것을 클릭하면
SDformatter 다운로드가 바로 진행이 됩니다.
SDformatter 설치 중인 모습입니다.
딱히 추가 프로그램 설치라던가 하는 것은 없어서 좋네요.
설치될 경로만 잘 설정해주면 되겠습니다.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SDformatter 아이콘이 생깁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자주 쓸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바탕화면에 아이콘까지
만들어야 하나 싶긴 했지요... ^^;
SDformatter 실행한 모습인데요.
어차피 기능이 한 가지에 특화된만큼 심플한 모양입니다.
먼저 포맷을 진행할 USB나 SD카드를 설정을 해야하는데
저는 USB를 연결하고 실행했더니 자동으로 잡아주네요.
오른쪽의 옵션 버튼을 누르면 포맷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포맷 타입을 살펴볼까요?
포맷 타입은 Quick, Full(erase), Full(overwrite) 세 가지가 있는데요.
Quick은 말 그대로 빠른 포맷입니다.
백신으로 치자면 빠른 검사 정도의 수준인 것이죠.
Full(erase)는 완전 포맷인데, 기존의 데이터를 싹 다 지워서
포맷 이후에는 복원을 할 수가 없습니다.
Full(overwrite)는 마찬가지로 완전 포맷인데, 데이터를 지우는 방식보다
그 위에 더미 데이터를 덮어써서(write) 포맷하는 방법이랍니다.
그 밑에는 포맷 사이즈 조절이 있는데요.
딱히 건드릴 필요는 없는 부분이지만 첨언을 하자면,
USB나 SD카드의 용량 표시가 잘못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예컨대, 8G짜리 USB를 연결했는데 용량 표시는 4G로 나와서
4G의 용량으로 사용해야한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설정을 끝마쳤으면 'Format' 버튼을 눌러서 포맷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SDformatter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활 속의 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패스 미납요금 어디서 조회할 수 있을까? (0) | 2016.07.22 |
---|---|
치매자가진단테스트 한 번씩 해보세요 (0) | 2016.07.21 |
Color Cop 원하는 색상만 쏙쏙 뽑아보자 (0) | 2016.07.20 |
IObit Malware Fighter 준수한 성능의 백신 (0) | 2016.07.19 |
솔방울 효능 솔방울에 이런 효능이 있었다니..!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