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음식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한데도 불구하고, 어쩌다 가끔씩 입병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마 스트레스를 갑자기 확 받거나 잠을 평소보다 적게 자면 이렇게 혓바늘이나 구내염이 찾아오더라구요. 입병이 나면 정말 짜증나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리 맛난 음식이라도 먹을 때마다 인상을 찡그리게 하는게 입병이니까요.
보통 며칠 잘 쉬고 숙면을 취하면 입병은 금방 낫습니다만, 잘 안나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울며 겨자먹기로, 입병 치료제라 매우 유명한(?) 알보칠을 써야합니다. 하지만 입 안에다 바르는 약인만큼 알보칠 부작용 및 사용법 제대로 알고 써야합니다. 요번 포스팅에서는 알보칠 부작용 및 사용법 소개할게요.
알보칠은 좋은 쪽과 나쁜 쪽, 양쪽으로 악명이 높은
입병 치료약입니다. 보통은 구내염이나 혓바늘 등을 치료할 때
사람들이 알보칠을 찾습니다.
알보칠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약인데요.
한 병에 약 8,000원 정도 한답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서 용량은 상당히 적은 편이에요.
알보칠 한 병이 엄지손가락과 크기가 비슷하거든요.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그 약효가 너무나도 좋기에
어쩔수 없이 사게 되는 마성(?)의 약입니다.
알보칠을 발라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표정이죠 ㅋㅋㅋ
알보칠 사용법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알보칠은 입에 머금고 가글을 한다거나
연고 바르듯이 상처 부위에 치덕치덕 바르는 그런 약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알보칠 사용법은 면봉에다 살짝 묻힌 후
환부에다 살짝살짝 찍듯이 발라줘야 한답니다.
절대로 한번에 대량을 쓰는 약이 아니에요.
아마 약 자체의 용량이 적은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애초에 병 입구도 매우 좁게 되어있어 한번에 많이 못씁니다.
그렇게 아주 조금만 콕콕 찍어 발라도
정말 눈물이 찔끔찔끔 나고 미간 찌푸림은 오토매틱이고
막 소리지르면서 바닥에 구르고 싶은 고통이 찾아온답니다 ^_ㅠ
불로 지지는 고통과 비슷할거에요.
왜냐면 알보칠이 작용하는 원리가 화상과 비슷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알보칠이 유명한 건 이 극한의 고통 때문이기도 하지만
약 3~5초간의 고통을 겪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하나도 안아파지거든요.
먹을거 막 먹어도 되고, 정말 신기합니다 ㅋㅋ
알보칠 부작용 한 번 알아볼까요?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쓰게 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환부에 지속적인 국소적 자극이 있을 수도 있고
특히 이빨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네요.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독한 약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ㄷㄷ
당연하게도 마시거나 눈에 넣거나 하는건 절대 금지입니다!
지금까지 알보칠 부작용 및 사용법 살펴봤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보칠을 바를 일이 없도록
평소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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