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PDF 파일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원래 워드나 한글 파일로 원본을 가지고 있었다면, 워드나 한글에서 수정한 후에 다시 PDF 파일로 저장하면 되는 문제죠. 하지만 매번 이런 경우를 겪는 것은 아니잖아요? 때로는 원본이 없는 PDF 파일만 가지고 수정을 해야하는 때가 있습니다. 예컨대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영문 PDF 파일을 한글로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던가 하는 일 말이지요.
PDF 파일을 수정할 때 사용되는 특정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편하고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NesPDF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부터 NesPDF 사용법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1. NesPDF 사용법 그 첫 단계는 NesPDF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것이겠죠.
포털 검색창에 NesPDF를 검색하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후 설치해주세요.
툴바 같은 추가적인 프로그램 설치는 없답니다.
2.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위의 사진처럼
세 개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PDF파일을 수정하려면 가장 왼쪽의 NesPDF 아이콘을 더블클릭 하세요.
3. 실행하면 팝업창이 하나 뜨는데요.
여기서 수정하고 싶은 PDF 파일을 불러오면 됩니다.
'열기' 아이콘을 선택해서 수정할 PDF 파일을 불러옵시다.
4. 예시를 들기 위해 안쓰는 PDF파일을 하나 불러왔습니다.
이제 PDF파일을 수정해야겠죠?
좌측 상단의 '쓰기 가능한 PDF로 변환'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저 모자이크 처리된 내용이 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까봐...
별거 아니지만 일부러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모 회사 면접 준비할 때 쓴 내용이라...ㅠ
NesPDF 사용법 역시 중요하지만
제 과거도 중요한 것...
5. 다시 NesPDF 사용법 단계로 돌아와서...
'쓰기 가능한 PDF로 변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요.
딱히 건드릴 건 없지만 내용은 한번 읽어 보신 후에
'변환' 버튼을 클릭하세요.
6. 그러면 새로운 창에 PDF 본문이 나타나고, 본문 클릭이 가능해져
내용을 추가하거나 지울 수가 있게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새로 쓴 문장이라고 제가 수정을 해 봤습니다.
문장 끝에는 엔터키 부호가 있어서 아직 수정 가능한 모드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7. 수정을 다 끝냈으면 좌측 상단의
'더 이상 편집 금지' 버튼을 누른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수정 모드를 종료합니다.
수정이 가능했던 아까와는 다르게
문장 끝에 엔터키 모양 부호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 PDF 수정 완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NesPDF 사용법 소개해봤습니다.
더이상 포토샵이나 다른 골치 아픈 프로그램 쓰지 마시고 NesPDF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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