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피지낭종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귓볼 피지낭종 원인과 치료

어느날 무심코 귀를 만지다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동글동글하고 툭 튀어나온 혹 같은 것에 놀란 경험이 있지는 않은가요? 의외로 귀에는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답니다.

특히 귓볼에 혹처럼 생겨서 부어오르고 아픈 귓볼 피지낭종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겪습니다. 오늘은 그 원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치료법까지 살펴봅시다.

원래는 피지낭종이라고 하지만 워낙 귓볼과 주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귓볼 피지낭종 이라는 명칭으로 굳어버린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피지낭종은 피지샘이 있는 곳이면 몸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서도 발생하곤 하는데요.

피부의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막히거나 해서 배출이 안되면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피지샘이 막히는 것은 아무래도 청결과 관리가 있다고 볼 수 있죠.

제대로 씻지 않거나, 혹은 더러운 손으로 만져서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 등

귓볼 피지낭종 유발하는 원인은 한 가지로만 말할 수 없습니다.

보통은 다시 청결하게 귀 주위를 유지해주면 자연스럽게 염증이 없어지고

부어오른 것도 가라앉으면서 회복할 수 있지만

잘 낫지 않고 계속해서 붓거나 고름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수술로 해결을 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신경쓰인다고 자꾸 만지거나 혹은 무리해서 고름을 짜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이 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귓볼 피지낭종 예방하려면 우선 위생과 청결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죠.

그리고 몸이 피곤하거나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도

피지낭종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다는 말도 있으니

피로는 제 때 풀고 평소에 비타민 등을 잘 챙겨 면역력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리고 치료할 때 제대로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에 또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니 한번에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오늘은 귓볼 피지낭종에 대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세수하면서 꼭! 귀도 같이 잘 씻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