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팁들!

지갑 잃어버렸을때 확인할 체크리스트 안내

<=> 2017. 12. 27. 14:37


지갑 잃어버렸을때 차분히 해야할 일들 정리했어요


자신의 소지품이 없어진다면 정말 황당하고 짜증나고 걱정이 앞섭니다. 게다가 요즘 개인 소지품은 고가의 물건들이 많은데요. 스마트폰이라던가 지갑이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은 그렇다 쳐도 지갑은 잃어버리면 정말 골치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발만 구르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오늘은 지갑 잃어버렸을때 바로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분실 신고입니다.

무엇에 대한 분실신고냐면 바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분실 신고죠.

지갑에 들어있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 1,2위를 다투는 게 카드고

또 그만큼 피해 규모가 커지기 쉽기도 합니다.

지갑을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도 조금 시간이 걸린다면

바로 분실신고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분실신고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 회사 홈페이지에 다 마련되어 있는데

카드를 여러 장 쓴다면 일일이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어쩔수 없지요 ㅎㅎ;




지갑 잃어버렸을때 해야하는 일 두 번째는 신분증 분실 신고입니다.

신분증 역시 도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신고가 필수적입니다.

요즘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곳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주민번호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을 하는 곳이 많으니

반드시 분실신고를 통해 무효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분증 분실신고는 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는데, 직접 방문을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재발급 비용인 5천원도 미리 챙겨가세요.




지갑 잃어버렸을때 혹시 누군가가 찾아줄 확률도 있습니다.

사람 심리란게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구요.

경찰청에서 유실물에 대한 종합안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보관 기간은 약 반년 정도인데 위 홈페이지에 올라올 수도 있으니

틈틈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면허증도 지갑에 같이 들어있었다면 이 역시

분실신고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가 담겨있으니까요.

분실신고 및 재발급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확인 과정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갑 잃어버렸을때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연말연시에 소지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