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팁들!

아이폰 삐소리 끄는 방법 간단합니다

<=> 2017. 12. 17. 19:15


아이폰 삐소리 끄는법 따라해보세요


먼 옛날, 누구나 폴더폰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없었던 '재난문자'라는 시스템이 요즘에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재난 상황에 대한 경고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지요.



이번 겨울에도 폭설이 몇 번 왔고 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눈이 많이 올 떄마다 재난문자를 받게 될 것입니다.그런데 이 문자가 밤낮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는데다가 특유의 아이폰 삐소리 때문에 매우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 알림이 새벽에 와서 화들짝 놀라서 깼던 불쾌한 경험도 있는데요. 아이폰 삐소리 나지 않게 재난문자 막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겨울에 폭설이 오거나 급격하게 추워지는 상황이 온다면

미리 재난문자와 알림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주의를 주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단순히 오늘 내일의 날씨를 알려주는 것보다도 경각심을 일깨우고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시간과 장소의 구별 없이 울려대는 재난문자 알림은

고마움보다는 짜증이나 귀찮음, 불쾌한 감정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알림이 싫은 분들을 위해 아이폰에서 재난문자 수신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아이폰 기본 메뉴 중에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짜증나는 아이폰 삐소리 나는 문자 수신을 차단하려면

알림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문자'라는 단어 때문에 문자 관련 메뉴에서 이런 옵션을

찾아보려는 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하지만 재난문자도 결국에는

경고 또는 알림이기 때문에 알림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재난문자가 생기고 나서 딱히 이것에 관해 교육을 받는다던가

스마트폰 기종별로 알려주는 것도 아니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기도 하죠.




알림 메뉴에서 스크롤을 제일 밑쪽으로 내리면 아이폰에서 재난 관련한 알림의

수신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오는데요.

이 옵션을 터치해서 비활성화 하면 시끄러운 아이폰 삐소리

더이상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밑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알림을 단순히 켜고 끄는 옵션만 존재하고

소리 크기를 조절하거나 아이폰 삐소리 나는 것을 다른 소리로 바꾸는

그런 옵션이 없기 떄문에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재난 관련 알림이 짜증날 때도 있지만 분명히 필요한 기능이니까요.

일기예보를 꼼꼼히 챙겨서 보고 또 조심한다면 어느 정도는

개인 수준에서 대처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불쾌한 아이폰 삐소리 울리지 않게 끄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알림을 끄더라도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