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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열매먹는방법 독특한 맛의 보리수열매

<=> 2016. 6. 30. 16:08


이제 곧 7월입니다. 여름의 한 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더위가 예상되는만큼 건강에 더 신경써야겠지요. 요즘 저는 기침이 자꾸 나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기침에는 도라지가 좋다고 해서 매일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지 체감이 안오네요. 기침에 좋은 다른 것을 찾다가 보리수열매가 좋다고 하는 것을 봤는데요. 보리수열매 효과 어떤지, 또 보리수열매먹는방법 뭐가 있는지 공유해봅시다.





보리수열매먹는방법 알아보기 전에 보리수열매에 대해서 먼저 짚어봐요!

보리수열매는 새콤하면서도 텁텁하고, 떫으면서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열매입니다.

보리수열매가 열리는 보리수나무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석가모니, 즉 부처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세상만사의 이치를 깨달았다는 일화 덕분에

보리수나무가 어떤 건지는 잘 몰라도 그 이름은 다 들어봤을 겁니다.





그렇다면 보리수열매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보리수열매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기침 및 천식에 좋다는 것이죠.

보리수열매를 먹으면 잦은 기침, 기관지 건강 회복,

그리고천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보리수열매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가 잦은 분들에게 특효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 항암 효과, 소염 효과가 있으며

보리수열매는 숙취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보리수열매는 또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도와주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낫게 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외에도 보리수열매는 여성에게 좋아서

생리불순을 치료하는데도 쓰이며 자궁출혈 등에도 쓰입니다.






보리수열매먹는방법 제법 다양합니다.

보통은 보리수열매로 효소를 만들거나 담금주를 해서 먹으면 좋은데요.

보리수열매 효소는 보리수열매와 설탕을 1:1 비율로 맞춰서 통에 담은 후,

약 1~3개월을 1차 발효시킵니다.

그 후에 과육과 찌꺼기들을 한 번 걸러내고 다시 6~9개월 정도 더 숙성시킨 후

물에 희석시켜 먹으면 좋습니다.


보리수열매 담금주도 보리수열매와 담금용 소주를 1:1 비율로 맞춰서 담근 후

약 2~3개월 정도 숙성시킵니다. 3개월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건더기를 걸러내고

다시 한 달을 더 숙성시키면 그 맛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씨를 제거한 보리수열매 과육과 설탕을 1:1 비율로 해서 쨈을 만들어도 좋구요.


효소나 담금주를 숙성시킬 때는 서늘한 곳에서 햇빛 없이 하는 것이 좋고

열매는 3달 이상 되면 독소로 변할 수도 있어서 꼭 건져내야 한답니다.



보리수열매는 변비에는 좋지 않고, 생으로는 보관기간이 생각보다 짧으므로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리수열매먹는방법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