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발명되고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시력 저하는 마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워낙에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시력도 자연스럽게 나빠지는 것인데요.
보통 모니터를 오래 들여다보면 눈이 건조해져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시력이 떨어지고 난 뒤에 취하는 미봉책에 불과한데요. 그래서 f.lux 프로그램 같이 눈을 보호해주는 프로그램을 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f.lux 사용법 한 번 알아볼까요?
f.lux 사용법 상당히 간단하답니다.
f.lux 프로그램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국민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N모 포털에서 받으면 추가적으로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야하는 웃픈 일이 생기긴 합니다^^;
f.lux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후, 바로 실행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f.lux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울렁증이 있는 분들이 당황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프로그램 설치에 고급 영어가 필요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빨간 네모의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계속 진행합시다.
f.lux 프로그램이 실행된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f.lux 사용법 본격적으로 설명해볼게요.
전혀 복잡하지 않으니 금방 따라할 수 있답니다.
우측 상단의 Settings 버튼을 눌러볼까요?
세팅 메뉴에서는 몇 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빛을 조절할 수도 있고, 모니터 색상 전환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1시간동안 f.lux 프로그램을 정지할 수 있는데,
이는 색감 보정 등의 작업을 할 때 f.lux 프로그램이 방해가 되기 때문에
존재하는 기능인 것 같네요.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설정하면, 그 지역의 시간대에 맞춰
f.lux가 실행됩니다. 저는 시간대를 서울에 맞추기 위해
영어로 Seoul을 치고 검색했습니다.
시청역 근처가 지도에 잡힙니다. 뭐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냥 Ok했습니다 ^^;
f.lux 사용법 거의 막바지인데요. 세팅 옆에 버튼을 누르면
다른 옵션들이 더 나옵니다.
안전 모드, 영화 모드, 일출 전까지 사용 정지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f.lux 창 가운데에 자리잡은 2차곡선 모양의 그래프는
동그라미가 곡선을 따라 움직이며 24시간동안 모니터 색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샘플 기능입니다. 보고 있으면 제법 신기합니다 ㅎㅎ
지금까지 f.lux 사용법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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