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기계이지만 사실 사람 몸만큼이나 예민하고 섬세해서 아주 작은 것 하나로도 고장이 나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컴퓨터에 해로운 것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게 되지요. 특히 실행 중인 프로세스나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에 수상한 것이 있으면 경계심부터 들게 되는데요. eisp 1.0 프로그램도 의심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eisp 1.0 과연 어디에 쓰는 프로그램일까요?
eisp 1.0 프로그램의 정체는 바로 보안 프로그램입니다.
보안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온라인 결제와 관련된 보안 프로그램인데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온라인으로 쇼핑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
그 결제 과정에서 쓰이는 것이 바로 eisp 1.0 프로그램이랍니다.
특히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쓰이는 모듈입니다.
사실 신용카드 정보는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에
이런 보안 프로그램이 없이는 진행도 되지 않을뿐더러
정보가 유출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되돌아오게 되는 중요한 사안인데요.
사실 eisp 1.0 프로그램을 지워도 당장은 상관없지만
나중에 또 온라인 결제를 하게 될 경우 다시 깔아야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isp 1.0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입니다.
브이피라고 하는 회사인데, 이렇게 홈페이지도 잘 차려놓은 것을 보니
eisp 1.0 프로그램은 악성 프로그램이 아닌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론은, eisp 1.0 프로그램 지워도 컴퓨터 사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결제에 쓰이는 보안 프로그램이니
나중에 다시 설치해야 할 일이 있을겁니다.
저는 근래에 온라인 쇼핑을 잘 하지 않아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지금까지 eisp 1.0 어디에 쓰는 프로그램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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