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강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하는 방법 알아두기

완강기 사용법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하루 하루 무탈하게 보내고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이런 저런 사고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언제 그 대상이 될지 모르지요.

언제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아파트에 살거나 고층건물에서 일하는 분들은 완강기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완강기 사용법 관련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려 합니다.

완강기는 소방완강기라고도 하는데, 10층 이하의

건물에 주로 설치되는 비상 탈출용 도구입니다.

레펠이라고도 하는데 불이 난 경우에 주로 쓰이며

그런 상황에서는 생명줄과도 같지요.

하지만 이런 완강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교육을 따로 받는 것도

드물고, 또 설치되어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은 완강기 사용법 알아보면, 마치 특수부대가 침투 훈련 하듯

줄을 타고 건물 외벽을 내려오는 것입니다.

건물에 화재가 났을 경우 엘레베이터는 당연히 사용할 수 없고

계단 또한 막혀있는 상황이 있기에

이런 완강기를 타고 빠져나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완강기에는 최대 사용 하중이 정해져 있는데요.

보통 100kg 이상일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기에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또는 살을 빼야겠죠...^^;

완강기 사용법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우선 완강기를 보관함에서 꺼냅니다. 설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구요.

그 후 후크를 지지대의 고리에 연결하고

후크는 잠금장치가 있다면 반드시 잠가야 합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단단하게 조여서 고정하고

로프릴은 창 밖으로 던지고(밖에 보행자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합니다)

벽면을 타고 내려가면 되겠습니다.

완강기의 지지대는 반드시 건물 외부를 향하게 해주고

벨트가 풀리지 않게 조심합니다. 양팔을 벌리는 것이 중요해요.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너무 겁이 난다면

아래쪽을 보지 않고 천천히 내려오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화재시 완강기 사용법 관련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글로 읽는 것보다는 실습이 중요한데 기회가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