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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라벨지 어떻게 뽑는지 알아봅시다

<=> 2018. 3. 11. 23:00


한글 라벨지 설정하고 뽑아보자


우편이나 등기, 퀵 등을 보낼 때 주소를 일일이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라벨지를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함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라벨지를 쓴다고 해도 결국 손으로 쓴다면 그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셈입니다. 라벨지째로 출력을 해야 한꺼번에 대량으로 뽑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부터 한글 라벨지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력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라벨지를 구입해야 합니다.

미리 가지고 있다면 상관없고, 없다면 가까운 문구점에 가서 구입해야겠죠.

드림디포나 알파문고 등 좀 큰 문구점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서 원하는 크기와 사이즈에 맞는 라벨지를 구입합니다.




이제 한글 프로그램에서 출력을 위한 최적의 세팅을 해봅시다.

한글 라벨지 출력에는 따로 세팅값이 있어서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뽑을 수 있답니다.

다만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모른다면 여러 모로 애로사항이 꽃피겠지요.

일단 한글 메뉴에서 '쪽'에 들어가면 라벨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라벨 문서 만들기로 들어갑니다.


다음 화면에서 라벨 문서 꾸러미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라벨지 포맷이 나오는데요. 이건 시중에 이미 판매하고 있는

각종 라벨지의 규격이 미리 입력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구입한 라벨지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제조사와 번호에 맞는 것을 찾아서 선택해줍니다.



맨 위에 제가 올린 사진을 보면 어떤 회사 제품인지, 또 무슨 번호가 써있는지

알 수 있으니 그런 식으로 보고 설정해주면 됩니다.

예컨대 제조사는 Formtec이고 겉에 3109가 써있으면 각각을 찾아서

선택하여 불러오면 되는 것입니다.




불러오면 빨간색 선으로 라벨지 출력 포맷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글 라벨지 세팅은 이정도면 되고, 이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빨간색 네모 안에 입력하면 되는데, 앞 뒤로는 조금씩 여유를 두는게 좋습니다.

너무 딱 맞춰 쓰면 출력할 때 잘려서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출력할 때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른쪽 위에 까만 화살표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출력 방향인데요.




라벨지를 봐도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한글에서의 화살표와 라벨지의 화살표 방향을 보고 내용을 입력해야 합니다.

새 라벨지라면 상관없겠지만, 중간에 쓰던 것을 다시 사용하려면

빈칸을 피해서 출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한글 라벨지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우편을 대량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