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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알고보면 더 재밌어요

<=> 2016. 5. 30. 02:10



최근에 개봉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다들 보셨나요? 저는 개봉 당일에 조조로 보고 여자친구랑 또 보고 해서 두 번 봤는데요. 정말 왠만해서는 영화 두 번씩 보질 않는데, 두 번봐도 재밌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이번에 처음 캡틴아메리카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알고 보면 훨씬 재밌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처음부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그 첫번째는 바로 '퍼스트 어벤져'입니다.

제목 앞에 '캡틴 아메리카'라고 붙어야 할 것 같지만

국내 개봉할 때는 그냥 저 제목이었죠.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영화로

평범한 사람이었던 스티브 로저스가 어떻게 캡틴 아메리카가 되었는지

그 탄생 비화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제목의 '어벤저'가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몰랐죠 ㅎㅎ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두 번째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입니다.

퍼스트 어벤져가 2011년, 윈터솔져는 2014년 개봉이니 3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 사이에 개봉한 '어벤져스', '아이언맨3', 그리고 '토르: 다크월드'를 봐야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좀 더 이해가 쉬울겁니다.



어벤져스야 말할 것도 없이 재밌는 영화였고, 아이언맨3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토르: 다크월드는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예상외로 빅재미였던 기억이 나네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는 그 후의 이야기로

스티브 로저스의 절친이던 버키와 적으로 만나게 된 가혹한 운명을 그립니다.

개인적으로 윈터 솔져 너무 멋있는듯 ㅎㅎ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가장 최근작은 바로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윈터솔져와 시빌 워 사이에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앤트맨이 껴있습니다.

시빌 워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절반 이상 이해되지 않을텐데요.

어벤져스 멤버들이 서로 싸우게 된 계기를 제공한 소코비아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 배경이기 때문이죠.

또한 앤트맨이 등장하니 앤트맨 영화도 꼭 보는걸 추천합니다.

어벤져스를 부속시키고 감시하려는 UN의 결정에 찬성하는 아이언맨 파와

이에 반대하는 캡틴아메리카 파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 영화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다소 실망이었지만

시빌 워는 어벤저스 2.5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빅재미랍니다.



지금까지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순서 처음부터 알아봤는데요.

중간에 다른 영화가 껴있어서 모두 다 봐야 이야기 전개나 상황이 이해가 빠르답니다.

주말에 시간 내서 한꺼번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