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높으면 겪을 수 있는 증상들 체크

간수치 높으면 조심해야 하는 것들

간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간의 중요성이 크고 간 건강을 잘 유지시켜야 한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있어서 아파도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데요. 그래서 간수치 등을 통해 측정하곤 하는데 간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야 미리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간수치 간수치 하는데 간수치는 도대체 뭘까요?

간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측정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인데

간수치는 간 효소의 수치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 간 효소 수치가 높을수록 좋지 않은데요.

간이 손상될 때마다 간 효소가 혈중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수치가 높다면 그만큼 간에 이상이 있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거죠.

그렇다면 간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간이 좋지 않으면

온 몸이 피로해지고 피로감이 쉽게 풀리지 않게 됩니다.

만성적인 피로가 오는 것인데요.

해독 작용을 하는 기관인만큼 피로도 잘 안풀리고

몸이 붓는다던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변과 대변의 색깔 변화로 나타나니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황달입니다.

간수치 높으면 눈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이 옵니다.

외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라 알아채기 쉽지만

황달이 오기 전에 미리 간 건강을 챙기는게 베스트겠지요.

그리고 식욕이 저하되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입냄새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헛구역질이 간헐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다거나

배가 이유없이 빵빵해지는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또는 자주 발생하면

간 수치를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오늘은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