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테스트 해보고 가세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모이면 모일수록 소속감을 갖게 되고 이는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렵거나 사람들을 점점 피하게 되는 증상을 대인기피증이라고 하는데요. 현대인에게서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인데, 오늘은 대인기피증 테스트 관련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대인기피증은 다른 말로는 사회 공포증, 또는
소셜 포비아라고 부르는 정신과적인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안절부절하거나
혹은 창피를 당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여
도전감을 잃게 되고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데요.
이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공중변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하거나
청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려운 것이 이 증상에 속합니다.
대인기피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측면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신은 어느정도 있는지 대인기피증 테스트
지금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2점, 보통이다=1점, 아니다=0점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1. 알고 지내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게 좋다.
2.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초조하다.
3.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예민해진다.
4. 이성에게 좀처럼 말을 걸지 못한다.
5.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가지 않으려한다.
6. 새로운 만남은 부담스럽다.
7. 혼자 있는 것이 좋다.
8. 낯선 사람과 대화하면 거부감이 든다.
9. 모임에 나가면 말을 잘 하지 않는다.
10.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11. 다른 사람과 있으면 두려운 느낌이 든다.
12. 사람을 소개받는 자리가 편하지 않다.
13. 사람들을 가급적 피하고 싶다.
14. 윗사람(상사나 어르신)과 대화하는 것이 피한다.
15. 이성친구가 거의 없다.
16. 친하지 않은 친구는 잘 안만나려한다.
17. 다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경우가 드물다.
18. 조별과제나 팀프로젝트를 하기 힘들다.
19. 지인 또는 친구들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20. 모임에 이성이 껴있으면 신경이 곤두선다.
지금까지 대인기피증 테스트 20문항을 해봤는데요.
각 항목에 대해서 자신이 답변한대로
점수를 채점해보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점수의 합이 몇점 이상이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뉘는데요.
만약 15점 이하라면 보통 상태로 별다른 조치가 필요 없는 수준이구요.
16점에서 25점 사이는 대인기피증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어서
심리적인 치료가 조심스럽게 권장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25점 이상이라면 이미 대인기피증이라고 봐도 될 수준으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 중 대부분이 대인기피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만 봐도
대인기피증이 조금씩은 있고, 또 이 테스트를 시켜봐도
25점 이하로 나오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 테스트는 어디까지나 '테스트'일뿐, 정확한 진단은 아니니
테스트 결과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답니다.
오늘은 자가로 해보는 대인기피증 테스트 정리를 해봤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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