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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자동실행 안되게 막아보자

<=> 2016. 7. 17. 22:09


온라인 쇼핑은 예전에는 꿈과 같은 것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쇼핑 사이트의 무분별한 광고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데요.



최근에는 11번가 자동실행 되면서 자꾸 팝업이 떠서 불편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11번가 자동실행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1번가 자동실행 자꾸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현상은 99.9% 애드웨어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애드웨어는 여러 경로로 우리 컴퓨터에 침투하기 때문에

항상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때 제휴 프로그램 등의 명목으로

같이 깔리는 경우가 많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11번가 자동실행 막으려면 윈도우 시작 > 실행 창을 띄우고

appdata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appdata라는 폴더로 곧바로 갈 수 있는데요.

Roaming 폴더로 들어갑시다.



이 폴더에 11번가 자동실행 유발하는 애드웨어가 깔려있답니다.

일반적으로 C드라이브의 Program Files에 설치되는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은밀한 곳에 숨어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11번가 자동실행 프로그램은 정체를 꽁꽁 숨기고 있는데요.

골때리는 부분은, 이름이 다 제각각이라는 것입니다.

즉, 어떤 사용자의 컴퓨터에서는 A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서는 B라는 폴더에서 발견되는 식인데요.

다음은 대표적인 11번가 자동실행 프로그램 폴더명입니다.


chohwanc / mattharc / kaoskoc / simplixc / tsakfc / nelekc

/ mickerc / adiyaa / cleancook / sankok / joedf / lexiko


이 외에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이름으로 위장하고 있는데요.

일단 폴더 이름이 영어로도 말이 안되는 이름이거나,

어딘지 모르게 콩글리시 냄새가 난다 싶으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폴더를 찾아서 들어가면 Uninstall 실행 파일이 있는데요.

이것을 실행시키면 11번가 자동실행 주범인 악성 애드웨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삭제 후 MZK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확인사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11번가 자동실행 막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